박혜선 학우가 올린 기사에서도, 저번 수업 시간에서도 나노 입자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언급되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산화아연 입자 크기가 작아지면 독성이 강해진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선크림 속에 들어 있는 산화아연입자가 인체에 치명적 일 수 있다는 사실을 담고 있습니다.
이 실험은 쥐를 통해 수행되었다고하며, 아직 사람이나 큰 포유류에는 수행 되지 않았습니다.
답변1) 웃긴 댓글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며칠전 모 학우가 나노어쩌고가 써있는 약을 먹고
사이드 이펙트가 바로 발생해서
...................... 아주 얼굴 부어오르고 두드러기? 같은 거 나고..
나노 어쩌고 되어 있는거 함부로 먹으면 안될거 같은 무서움 ㅠㅠ
답변2) 그 부작용 경험한 사람입니다 ㅋㅋㅋㅋ
그 약 찾아봤는데 성분면에서는 다른 약하고 다르지 않더라구요 다른점이라고 하면 제가 복용한 약에 "나노테크놀로지를 적용하여" 이부프로펜의 생체이용율을 극대화한다고 써있는데 ..
무슨 나노테크놀로지를 이용한건지도 모르겠구..
어쨌든 그 약 살때부터 불안했어요 ㅠㅠ
약 상자 겉면부터 나 노 라고 크게 써있는데 그거 참.. ㅠㅠ
다신 안먹을거에요 흑흑
답변3) 아이공 ;;
제 이름이 나와서 완전 깜놀했어요 +ㅁ+ ........
이름만 딱 보고 "헉!! 뭐 잘못했나?!ㅠㅠ" 하고 일단 놀라기부터....;
아니라서 다행이네용.......
음~
그때 모 학우(ㅋㅋㅋ)가 먹고 사이드 이펙트 났던 약은 나노 입자 약이 아니라 나노 기술로 만들었다고 써있던게 다였던거 같은데+ㅁ+.. 아닌가용ㅋㅋ 기억이 잘.. ㅜ ㅜ
어쨌든요 ! ㅎㅎ
또 나노랑은 관련 없는 글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원래 약이라는게 시판되었다는건 임상시험 거쳐 안정성을 인정 받았다는거구요
(몇십년 걸쳐 나타나는 장기적인 부작용까지는 아니지만요...)
아무리 그렇게 인정받아 나온 약이라고 해도 사람마다 약효도 다르고 부작용이 다르고...
아예!!! 부작용 아예!!!없는 약은 없어요~
생리학이나 의학 등등 생체 관련된게 "100% 이렇습니다~"라는 말은 거의 안통하는 것 같아요
그 모 학우(ㅋㅋㅋㅋ)에게 안맞았던 것일 수도 있구요~
약 자체보다는 다른 음식이나 다른 약과의 상호작용때문에 그럴수도 있구요~
이유는 많답니당 :)
음.. 그냥...
그게 꼭 "나노"라는 말이 들어가서 그런 부작용이 있는거라고 단정지을수만은 없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얘기가 길었네요ㅎㅎ
뭐 어쨌든 충분히 의심할만한 사항이긴 하지만요 :)
답변4) 제목이 조금 과장된것 같습니다..
모든 나노입자가 인체에 치명적일것같지는 않습니다.
암세포를 찾아가는 나노입자가 치명적이라면 누가 이 기술로 치료받으려고 할까요 ㅋ
어떤 나노입자는 인간에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ㅋ
인간이 평생을 살아오면서 자기도 모르게 섭취한 나노입자는 엄청날텐데 하지만 우리는 잘 살아가고 있잖아요^^
우스겟소리로 말하지만 나노입자가든 선크림을 먹고 죽을 확률보단 교통사고나서 죽을 확률이 더 높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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