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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신 기술의 내용은 나노 금침 끝에 병원균의 DNA중 한 가닥을 붙인 후 혈액에 노출시키면 병원균이 혈액속에 존재할 경우 나머지 반대 가닥이 붙음으로써 병원균 감염을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교수님께서도 말씀하셨듯 병원균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과 병에 걸렸다는 확진을 하는 것은 전혀 다른 개념이죠
'진단' 의 사전적 의미는 ' 넓은 의미로 환자의 병의 실태를 모든 면에 걸쳐서 판단하는 일을 말한다' 라고 합니다.
균이 존재한다는 사실 만으로 환자가 '병' 에 걸렸다라고는 말할 수 없겠죠
건강한 사람이라도 혈액속에 여러가지 균이 존재할 수 있을텐데 혈액검사만으로 내 혈액에 수십가지 균이 있다고 판정받는다면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에선 엄청난 충격을 받겠지요
수천가지를 확인할 수 있다면 그 결과를 환자에게 공개해야하는지 공개한다면 수천가지 균의 위험성 여부와 병이라고 확진을 할 수 있는 기준을 명확히 마련해야할 듯 합니다.
추후 의료계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해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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