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두반응이 있을때 두 반응을 거친 최종 상태에서의 K는 두반응 각각의 K를 곱하는 것으로 구할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그런데 dG, dH, dS등은 상태함수로써 각각을 더함으로써 최종 상태에서의 그것들을 구했는데 왜 K는 곱하는지 의문을 갖을 수 있죠.이전 일반화학 책에서는 K를 반응물과 생성물에 관한 분수식으로 풀어서 설명했지만 이는 반응물과 생성물의 수를 제한한경우에 한해 식으로 푼 것이므로 일반적인 해법이라 할 수 없습니다.이에 관해 dG식에 착안하여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한가지 해법을 제시하자면,dG1=-RTlnK1, dG2=-RTlnK2 일 때 deltaG는 상태함수이므로 그 최종값은dG,final=dG1+dG2=-RTlnK1-RTlnK2=-RTln(K1K2)=-RTln(K,final)에서 최종 K=K1K2임을 알 수 있습니다.(표준상태 기호를 생략했는데그냥 dG가 아니라 dG 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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