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ersible process는 미소공정에서도 reversible한 공정을 의미하고, 공정의 효율성을 판단하는 기준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q는 w와 달리 무작위적인 방향성을 가진 에너지이기 때문에 q의 양이 늘어날 수록 reversible process에서 멀어지고 비효율적이 된다고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dq=0인 공정이 irreversible process가 되는 경우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Linde refrigerator에서 compressor를 통해 고압의 기체를 형성한 후, heat exchanger와 액화된 기체와 저온 기체가 존재하는 실린더(?)에서 고압 기체의 온도를 낮추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Joule-Thomson effect를 활용하여 고압 기체는 결국 팽창하면서 냉각되어 온도가 낮아질텐데 왜 열교환 과정을 별도로 진행시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